H&M, 11월 5일 글로벌 동시 론칭 발망 컬렉션 첫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22 17: 41

간밤, 미국 뉴욕에서 내달 5일 글로벌 동시 론칭할 Balmain x H&M 컬렉션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Balmain x H&M 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와 알렉사 청(Alexa Chung)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이 디자인한 글래머러스하고 파워풀한 매력과 풍성한 디테일을 담고 있다.

컬렉션은 2015년 11월 5일부터 전세계 약 25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런웨이는 미래의 지하철역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패션과 음악의 결합은 올리비에 루스텡의 디자인만큼이나 과감하고 파워풀해 컬렉션을 더욱 빛냈다.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출연한 캠페인 뮤직비디오 공개와 댄스 크루의 무대가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고, 연이어 지지와 벨라 하디드(Gigi and Bella Hadid), 조단 던(Jourdan Dunn),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칼리 클로스(Karlie Kloss)와 조안 스몰스(Joan Smalls) 등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다. 
패션쇼 이후에는 가수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으로 90년대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 런칭을 기다려온 전세계 팬들은 생중계 모바일 앱 ‘페리스코프(Periscope)’, 또는 해시태그 #HMBalmaination을 이용해 소셜 미디어로도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fj@osen.co.kr
[사진] 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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