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 10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신목고)이 올 시즌 첫 그랑프리 시리즈 쇼트프로그램서 10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5-2016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28.38점와 예술점수(PCS) 25.40점을 합쳐 53.78점을 받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57.22점)보다 3.44점이 떨어진 박소연은 전체 12명 중 10위에 그쳤다.

박소연은 25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