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특색 있는 오토캠핑 제안 '힐링 인사이드' 성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26 09: 52

쌍용차가 색깔 있는 오토캠핑을 제안하고 나섰다.
쌍용자동차가 특색 있는 오토캠핑을 통한 아웃도어 활동 제안과 소비자 감사를 위한 숲속의 작은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 소비자를 초청해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Healing Inside)’를 10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볼리 자동차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부모 세대는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희선씨(32세, 인천 서구)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말 그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1석 2조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충남 태안군 달산포비치캠핑장에서 열린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매지컬 나이트 뮤직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제가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fj@osen.co.kr
[사진]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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