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링컨 브랜드 최초로 2.7L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대형 SUV ‘2016 올-뉴 링컨 MKX’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링컨의 대형 프리미엄 SUV ‘2016 올-뉴 링컨 MKX’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이번 올-뉴 링컨 MKX의 가장 큰 특징은 링컨에서 올-뉴 MKX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2.7L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340마력의 출력과 53 kg·m 토크의 성능을 제공한다.
내부는 링컨만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을 포함한 센터스택에서 중앙콘솔로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릿지가 특징이다. 또,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전방향 사운드를 주행 중에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뉴 링컨MKX에 처음으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는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운전자는 180도 스플릿 뷰(Split-View-Display) 기능을 통해 주행 중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미터(7 피트)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올-뉴 링컨 MK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한층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특히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뉴 링컨 MKX의 판매 가격은 VAT 포함 630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MKX 출시에 맞춰 오는 11월 10일 저녁, ‘MKX Night Out’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출시 행사에서는 균형, 몰입, 활력 등 올-뉴 MKX 가 표방하는 7가지 테마를 담은 영상을 통해 올-뉴 링컨 MKX의 성능과 디자인, 가치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입체적인 멀티영상과 함께 올-뉴 링컨 MKX가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링컨의 브랜드 철학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링컨 토크쇼 및 인기 가수 김연우의 특별 라이브 콘서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fj@osen.co.kr
[사진] 포드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