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난적 볼프스부르크를 완파했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서 열린 2015-2016 DFB 포칼 볼프스부르크와 32강서 토마스 뮐러의 2골을 앞세워 3-1로 완승, 16강에 올랐다.
뮌헨은 전반 15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토마스 뮐러가 20분과 34분 다비드 알라바의 도움을 연속 골로 마무리하며 전반에만 3-0으로 앞섰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중반 교체투입된 안드레 쉬얼레가 후반 44분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패배를 시인해야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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