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쿄 모터쇼]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G 최초 공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0.29 15: 46

렉서스(LEXUS)가 2015 도쿄 모터쇼에서 일본 최초로 F 모델의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를 공개했다.
GS F는 V형 8기통 5.0ℓ 엔진을 탑재해 고출력을 자랑하고 자연 흡기 엔진만이 가질 수 있는 리니어감과 뛰어난 응답성을 실현했다.
저중심 형상, 대형 스핀들 그릴, 대형 에어덕트 등으로 스포츠 마인드를 드러내고 있으며 기능성을 중시한 인테리어가 F 모델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올해 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모델이다.  
‘44회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펼쳐진다. 도쿄도 고토구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도쿄 모터쇼’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한 143대의 신차가 공개 된다.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츠,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르노, 폭스바겐, 푸조, FCA, 재규어, 포르쉐 등 일본과 유럽차 30개 브랜드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가솔린과 전기 등 두 개의 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전시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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