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FIFA 랭킹 40위권에 진입했다.
5일(한국시간) FIFA는 11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8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69위로 처졌던 한국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면서 2월 54위로 올라갔고 다시 9개월 만에 40위권까지 치고 올라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이란이 43위로 가장 높았고 한국에 이어 일본(50위), 호주(60위), 아랍에미리트(67위) 등이 뒤를 이었다. 북한도 9계단 뛰어올라 120위에 자리했다.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가 차지했다. 역대 최초다. 독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칠레, 스페인, 브라질 8위, 잉글랜드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