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최초 韓 해외 법인 사장 탄생, 한상윤 세일즈 총괄 선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1.06 10: 42

BMW 그룹 코리아에서 한국인 최초 해외 법인 사장이 탄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 세일즈 총괄 한상윤 전무(49)가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상윤 전무는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 사브 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MINI 총괄 등을 담당한 후 현재까지 BMW 세일즈를 총괄해왔다.
 
특히 이번 한상윤 전무의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한국인 최초의 BMW 그룹 해외 법인 사장 발령이다.
 
이와 함께 MINI 총괄 주양예 이사(43세)는 BMW 그룹 코리아의 BMW 세일즈 총괄로 임명됐다. /fj@osen.co.kr
[사진] 한상윤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 /BMW 그룹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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