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가 전주성에 뜬다, 매치 볼 전달 예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1.17 15: 06

KBS-2TV‘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소속 이동국의 막내 아들‘대박이(본명 이시안, 1세)’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다.
전북은 오는11월21일 오후3시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K리그 클래식2015 37라운드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지난 라운드에서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전북은 경기 종료 후 우승 시상식 및 세레머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가 직접 경기장에서 매치 볼을 심판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전북의K리그2연패를 축하하기 위해 전북 구단과 주장 이동국이 함께 기획했다.

한편‘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이동국과 다섯 명의 자녀는 지난8월 첫 출연을 했고,그 중 막내 대박이는 아기 보살 이미지로 매주 방송을 통해 많은 팬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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