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중국 테크 거물 화웨이가 로즈골드 색상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거진 '스터프' 등 외신은 화웨이 공식 커뮤니티를 인용, 화웨이가 두 종류의 22K 로즈골드 도금 스테인레스 스틸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내장 옵션은 같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건 4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램은 512MB이며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에서 작동한다. 스트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정품 갈색 악어 가죽 스트랩은 700달러(약 81만 원), 스틸 링크 밴드는 800달러(약 92만 원)이다.
화웨이는 이미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가 출시되기 이전 가장 비싼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한정판으로 골드옵션을 새롭게 출시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신들은 2만 4000달러 애플워치 에디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로즈골드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화웨이 공식 커뮤니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