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4일 홈경기서 주한 미군의 날 실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2.03 09: 04

서울 삼성이 오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를 '주한 미군의 날'로 정했다.
이날 경기는 미8군 밴드가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를 연주하고, 1쿼터 후 이벤트 타임에는 USO 주니어 치어리더와 썬더스 어린이 치어리더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USO 주니어 치어리더의 공연이 이어진다.
2010-2011 시즌부터 시작되어 6번째를 맞이하는 '주한 미군의 날' 행사에는 용산, 파주, 평택, 의정부, 오산 등의 주한미군 및 가족들 700여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할 경우 경기 후 코트에서 이동엽의 '빅토리송'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서울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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