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 대회 아이언 사용률 1위인 에이펙스(APEX) 아이언의 명성을 잇는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다루기 어려운 롱아이언 대신 더 쉽게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우드류의 클럽이다. 페이스 전면에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Internal Standing Wave) 기술을 적용하고 솔 바닥 부분에 웨이트를 더해 중심을 낮고 깊게 설계했다.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최적의 백스핀이 높은 탄도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제공해준다.
가장 큰 특징은 XR 페어웨이 우드에 사용된 카펜터 455스틸 소재의 '하이퍼 스피드 포지드 컵 페이스(Hyper Speed Forged Cup Face)'가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미스샷시에도 충분한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어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또한 헤드가 컴팩트하게 제작돼 스윙 시 솔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게 해주며 어떠한 라이 컨디션에서도 최상의 구질과 탄도를 제공해준다.

한편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지난 11월 열린 2015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BMW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한 팀 캘러웨이 소속 크리스토퍼 브로버그(스웨덴)가 사용한 클럽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골프에서 처음 선보인 에이펙스 라인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며 "비거리, 탄도, 볼 스피드를 모두 겸비한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우드와 롱 아이언의 최고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