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삼성전자 부사장이 수원 삼성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수원은 9일 "김준식 삼성전자 부사장을 축구단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단장에는 박창수 제일기획 상무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김준식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서, 향후 김준식 대표는 상근 대표이사로서 현장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창수 신임 단장은 제일기획 동남아 총괄 출신으로, 글로벌 마케팅역량을 접목해 축구단의 글로벌 선진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수원 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