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계의 혁신’ 샤오미, ROAD FC의 메인 스폰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2.11 15: 45

‘혁신의 아이콘’ 샤오미(XIAOMI)가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메인 스폰서가 되었다. 오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로드FC)의 대회 명칭은 ‘XIAOMI ROAD FC 027 IN CHINA’이다.
샤오미는 지난 2010년 설립, 스마트폰부터 보조배터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전세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높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해왔다. 기본 성능에 충실한 제품에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제품까지 개발해 ‘IT계의 혁신’으로 통한다. 또한 샤오미의 시가총액은 50조 원으로 2015년 세계 IT 벤처기업 시가총액 1위로 평가받고 있다.
ROAD FC(로드FC)는 지난 11월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ROAD FC 027 IN CHINA 기자회견 및 격투게임연맹(ACT) 창단식을 열며 ‘MMA계의 혁신’을 예고했었다. 기존의 MMA 단체들과는 다른 새로운 룰을 도입하고, 게임, VR(Virtual Reality),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ROAD FC (로드FC)의 다양한 사업 진출에 Tencent(텐센트), Qihoo360(치후360), Baidu(바이두), Xiaomi(샤오미), Kakao(카카오)가 함께 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세계 언론들이 대서특필, “MMA계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최홍만,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이 출전하는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가 열리는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 방송국인 CCTV에서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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