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편도 5만원대...이스타항공, 2016년 특가 항공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15 15: 29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15일 오후 2시 2016년 특가 항공권을 각 노선별 오픈했다.
오픈한 특가항공권은 2016년 하계스케줄 기간인 2016년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한 항공권으로 국내선, 국제선, 중국노선별 제공된다.
노선별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웹(앱)에서 확인 및 예약 가능하다. 15일 오후 2시부터는 국내선 평수기 시즌 특가 항공권이 오픈하여, 김포,청주,군산,부산→제주 편도 항공권이 1만 5900원(총액운임)부터 선착순 제공된다.

16일 오후 2시부터는 중국노선 특가 항공권이 제공된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인천→지난(제남) 7만 7000원, 청주→선양(심양) 8만 2000원, 청주→푸동(상하이) 6만 2000원, 청주→옌지(연길) 11만 2000원, 청주→하얼빈 9만 2000원, 청주→다롄(대련) 6만 2000원부터 선착순 제공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국제선 특가 항공권이 제공된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인천→도쿄 5만 8000원, 인천→오사카 5만 8000원, 인천→오키나와 5만 8000원, 인천→홍콩 6만 7000원, 인천→방콕 7만 9100원, 인천→푸켓 8만 91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8만 8000원, 인천→씨엠립 8만 8000원, 김포→타이페이 7만 7000원, 부산→오카사 5만 3000원, 부산→방콕 7만 9100원부터 선착순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후2시에 제공되는 노선별 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이 제공하는 짜릿한 가격의 특화된 운임 서비스”라며 “사용자가 몰리는 홈페이지보다 모바일웹(앱)을 이용하면 좀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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