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커피와 위스키 그리고 크림을 담은 ‘아이리쉬 팩’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2.18 16: 30

 117년 전통의 러닝 전문 브랜드 써코니 오리지널(Saucony Originals)은 겨울철을 맞아 ‘아이리쉬 커피 팩’(Irish Coffee Pack) 헌정판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리쉬 커피 팩’은 1943년 위스키 커피를 탄생시킨 아일랜드의 조 셰리단(Joe Sheridan)을 헌정하는 제품으로 아이리쉬 커피의 주 재료인 커피, 위스키, 크림의 컬러웨이를 본 따 제작했다. 블랙은 아이리쉬의 베이스가 되는 에스프레소를, 골든 허니는 강한 한잔의 위스키를, 화이트는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연상케 한다. 제품 색상을 통해 아이리쉬 커피를 재현했다.
또 ‘아이리쉬 커피 팩’은 지난 1991년 출시된 쉐도우 6000의 실루엣을 살려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어퍼에 반영했다. 라운드형 외관과 발꿈치를 감싸는 캡이 발을 편안하게 해주며 여기에 바닥 쿠셔닝이 적용돼 앞발에 받는 충격을 완화해준다.

‘아이리쉬 커피 팩’은 한정판 제품으로 프리미엄 편집샵 온더스팟 코엑스점에서 오는 12월 24일 사전발매하고, 온더스팟 홍대점과 명동점,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써코니는 1898년 탄생한 러닝화 전문 브랜드로 미국의 러닝역사와 함께 성장하며 러닝화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써코니 오리지널(Saucony Originals) 과 전문 러닝화 라인인 써코니 퍼포먼스(Performance)로 나뉘어 전개 중이다. /100c@osen.co.kr
[사진] 써코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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