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재, 14층 아파트 꼭대기 층 내부 거의 다 타…인명피해 없어

여수 화재

[OSEN=이슈팀]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후 6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30여 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전용면젓 59㎡의 아파트 내부가 거의 다 타버렸으며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났다.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온풍기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에 들어갔다.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