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총기사건, 총상 입히고 달아나…구형 은색 아반떼 공개수배

대전 총기사건

[OSEN=이슈팀] 대전 발생했던 총기사건의 용의자와 도주 차량이 공개됐다. 

28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의 용의자와 용의자 차량을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공개된 경찰 자료에 따르면 대전 총기사건 용의자의 차량은 충남 32가 5067번 번호판을 단 구형 은색 아반떼다. 

용의자는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추정되며 키는 175cm 정도에 범행 당시 검정 바지와 후드 티, 검정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 또는 용의자 목격 시 경찰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 밤 11시 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를 덮치고 30대 남성 차주에게 총상을 입히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