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가 게임 캐스터, 게임 해설가, 여성 아나운서 등 세 분야에서 출연자 오디션을 진행한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스포티비게임즈 출연자 오디션’에 대한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스포티비게임즈 출연자 오디션’은 숨은 보석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러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것. 이를 위해 오디션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인과 경력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e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에 대한 중계 및 해설을 맡고, 게임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출전 선수 인터뷰도 담당할 예정이다.
‘스포티비게임즈 출연자 오디션’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새해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recruit@spotvgames.com을 통해 지원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당 사 양식만 접수 가능하며, 신청 메일 제목에 자신의 이름 및 지원 분야를 작성하면 된다. 포트폴리오는 자유 양식으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면 첨부할 수 있다.
특히 2차 실무 평가에서는 스포티비 채민준 아나운서가 심사위원으로 활약 할 예정이다.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차 실무 평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임원 면접까지 통과한 사람들은 정식으로 스포티비 게임즈의 새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스포티비게임즈 간판 아나운서 채민준과 이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