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출신 김효일, 노상래호 코치 합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1.04 13: 41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2006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서 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효일을 코치로 선임했다.
김효일 코치는 2003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6년까지 4시즌 동안 전남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8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김효일 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드러움과 강함을 모두 갖췄던 만큼 선수들과 소통하며 노상래 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김효일 코치는 “친정팀에 코칭스태프로 새롭게 합류한 만큼 노상래 감독을 잘 보필해 팀이 올 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일 코치의 합류로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무리한 전남은 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2016년을 힘차게 출발한다./dolyng@osen.co.kr
[사진] 전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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