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규 딜러사 SQDA 모터스 1월 본격 운영 시작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6.01.11 18: 16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딜러사와 손을 잡고 내수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신규 선정된 딜러사인 SQDA 모터스가 1월 중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람보르기니 서울'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고급 수입차 전시장을 비롯해 고급 주거지,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지역인 삼성동 영동대로에 자리잡았다. 

새로운 쇼룸에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CI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자리에 모두 갖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나르도 버톨리(Eginardo Bertoli) 한국 지사장은 이번 람보르기니 신규 전시장 오픈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럭셔리 카 시장에 이해가 깊은 SQDA 모터스가 람보르기니의 정수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고 있으며, 람보르기니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 시장 내에서 람보르기니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으며, SQDA 모터스가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한 것을 계기로 한국 내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fj@osen.co.kr
[사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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