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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호텔리어] 미리미리 밸런타인데이 준비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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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설에 이어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호텔들이 분주하다. 이색적이면서 풍성한 디너부터 평생 기억에 남을 로맨틱 패키지, 싱글들까지 포용하는 파티도 준비돼 있다. 2016년 밸런타인데이를 절대 잊지 못하게 할 나만의 그곳은 어디가 될까.

▲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럭셔리 올데이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Be My Valentin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총 6가지 코스로 진행되는 디너 메뉴로는 크랩케이크과 크림치즈 연어롤, 고구마 밤 수프의 부드러움으로 시작해 최상급 호주산 안심 구이와 바닷가재가 메인 요리로 제공되며,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특별히 만든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Be My Valentine' 디너 코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커플 기준으로 부가세 및 봉사료를 포함하여 24만 원이다. 특히 디너 코스를 즐기는 이용객 중 여성이 결제하거나 꽃을 선물 받은 여성, 60세 이상 커플 이용객을 위해 특별히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용객들을 위해서 12개 별자리의 의미와 특징을 담아 국내 일러스트 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한 라벨의 와인을 1인 2병에 한정하여 5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파크카페는 버락오바마, 클린턴 대통령 등이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는 케이크로 유명한 주니어스 치즈케이크를 항공으로 공수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 프로모션은 매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한 1인 세트 3만 1000원, 2인 세트 3만 8000원이다.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귀여운 쉐라톤 곰인형과 함께 세팅된 샴페인, 이에 어울리는 기념 스페셜 플레이트를 맛보며 바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세트'를 선보인다.

발렌타인 데이의 로맨틱함을 더해주는 샴페인 한 병과 함께 준비되는 안주 메뉴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디저트부터 한 입 크기의 안주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샴페인과 궁합이 좋은 음식들로 구성된 플레이트는 가리비, 홍합, 전복, 중합, 킹크랩, 구운 연어, 캐비어 등의 해산물과 마카롱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된다.

전면 유리를 통해 비추는 반짝이는 도심의 야경이 매력적인 로비 라운지.바에서 즐기는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세트'는 모엣 샹동 샴페인 혹은 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프리미엄 샴페인 뵈브 클리코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세트로 즐기는 모든 커플에게는 브라운 색상의 쉐라톤 곰인형을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증정한다.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세트'는 2부에 걸쳐 운영되며 1부는 오후 8시부터, 2부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가격은 모엣 샹동과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세트가 15만 5000원, 뵈브 클리코와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세트 19만 5000원(2인, 세금포함)이다.

▲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호텔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wo of us)' 패키지를 선보인다. 

'저스트 투 오브 어스' 패키지는 '투 마이 디어(To my dear)' 패키지와 '투 마이 스위티(To my sweetie)' 패키지,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투 마이 디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 프로모션 2인 이용권,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투 마이 스위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 이용,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꽃과 화병 세트, 룸 서비스 직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는 수제 초콜릿 세트, 수영장과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패키지 가격은 19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로맨틱 데이 스페셜 코스 메뉴'를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코스 메뉴 가격은 1인 5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발렌타인 데이 당일, 8가지 코스 요리와 2가지 종류의 와인을 즐기고, 호텔 내 스파의 마사지 프로그램 2인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는 '발렌타인 데이 와인 디너'를 2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선보인다. 발렌타인 데이 와인 디너 이용객에게는 호텔 내 스파 '라 끄리닉 드 파리'의 '모어 댄 바디' 마사지 프로그램 2인 이용권도 증정한다. 와인 디너의 가격은 14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기타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여행자 선정 2016 럭셔리호텔 25'에 선정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더욱 더 달콤한발렌타인을위해 2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로맨틱 발렌타인나잇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부티크바 '비플랫'에서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선보이는 로맨틱 발렌타인나잇세트메뉴는 두사람의 발렌타인데이인 14일밤을 더욱 달콤하게 해 줄 치즈, 멜론 프로쉬토 그리고 견과류로 구성된 스몰 플레이트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이나 레드 와인 또는 화잍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준비 된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선보인다. 가격은 5만 2000원부터 준비되며 선호하는 와인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봉사료및세금포함)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캐리커쳐(2월 13일만 진행)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 파크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2월 13~14일 주말동안 연인들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디너를 선보인다. 전면 통창을 통해 화려한 도심 전경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탑 셰프들이 '로맨스'를 테마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디너에는 코스요리와 156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프랑스 최고급 샴페인 '듀발 르로아(Duval Leroy)' 한 잔, 서프라이즈 선물 등이 모두 포함되며, 가격은 세금포함 1인 12만~14만 원(레스토랑 별 가격 상이)이다. 

호텔의 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는 랍스터와 한우를 메인 재료로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강남 컴포트 퀴진 스타일의 5코스 디너를 세금 포함 1인 14만 원에 선보인다. 연인이 나란히 앉아 코엑스 및 강남대로의 눈부신 도심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창가 연인석을 원한다면 예약은 필수이다.

지하 1층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풍성한 꽃과 은은한 캔들 장식이 더해져 연인들을 위한 공간 '더 러버스 하우스(The Lovers House)'로 꾸며지며,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참치 타르타르와 복어 사시미, 해산물 스프, 와규 등심, 찌라시 스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6코스 일식 디너 코스를 세금포함 1인 12만 원에 제공한다. 저녁 8시부터는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공연도 감상할 수 있어 연인과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 제격이다.

이 밖에도 '룸 서비스'에서는 연인과의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 휴가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랍스터 시저 샐러드와 그릴에 담백하게 구워낸 블랙 앵거스 안심스테이크와 팬에 구워낸 푸아그라, 초콜렛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특별 디너 코스를 1인 13만 2000원에 제공한다. 상기 가격에는  10% 세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의 봉사료는 없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이 2월을 맞아 소중한 이들과 졸업, 입학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라비앙로즈 디너 패키지'를 선보인다. 

'라비앙로즈 디너 패키지'는 넓은 규모(125㎡)에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펜타즈 호텔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의 2인 디너 식사권, '라비앙로즈'가 추천하는 하우스 와인 1병이 함께 구성된 상품으로, 패키지 가격은 주중 37만원, 주말 41만원이다. 

펜타즈 호텔에서는 밸런타인데이인 14일 '라비앙로즈'를 찾는 연인들에게 수제 초콜릿 세트 1개를 증정하며, 연인들의 로맨틱한 만찬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 '판티니 그랑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를 30% 할인 판매한다. 와인 할인은 '라비앙로즈'와 펜타즈 호텔 뷔페 '라구뜨'에서 모두 적용 가능하다.

▲ 하얏트 리젠시 제주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연인을 위해 '로맨스패키지, 러브 인 파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3일부터 3월14일까지 로맨스패키지를 통해 호텔에 투숙하는 이용객들은 기존 패키지 구성에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로맨스 패키지 이용객은 바다전망 객실로의 무료 업그레이드와 프랑스 파리의 명품 초콜릿 브랜드 '라메종뒤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의 초콜릿을 선물로 받는다. 여기에 사랑의 도시 파리로의 달콤한 여행을 돕는 '하얏트 파리스 마들렌' 숙박권 또는 샴페인 한병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맨스 패키지는 리젠시 클럽 객실에서의 1박과 리젠시 클럽 라운지의 조식 및 저녁 해피아워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 고품격 패키지이다. 여기에, 아일랜드 라운지에서 샴페인 2잔으로 연인, 부부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편안한 여행을 위한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무료 이용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26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성인 2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플라워 부케와 풍선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연인과 함께 완벽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Valentine Mariage Package)를 선보인다.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는 아늑한 객실에서의 1박, 호텔 플라워샵 라꼬메트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플라워 부케와 풍선 장식,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와인 1병,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10자 이내)를 전할 수 있는 케이크,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럽 822 입장권(무료 음료 1잔 제공) 2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클럽층 객실(클럽 디럭스 룸, 코너 스위트 또는 복층 스위트)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해피아워 뷔페, 사우나 등)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10만원 추가시 플라워 부케와 풍선 데코가 더 풍성해지며, 25만원 추가시 고급 리무진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 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클럽 822 입장권은 2월 12일, 13일 이틀간 이용 가능)까지이며, 가격은 2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기존 뷔페 메뉴 외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이며 디저트 섹션을 강화하였고,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름답게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되며, 당일 방문 모든 커플에게 고급 초콜릿이 담긴 밸런타인 초콜릿 박스를 증정한다. 밸런타인데이 특선 뷔페 가격은 9만 9000원이다.(성인 1인 기준, 부가세 포함) 

▲ 리츠칼튼 서울

리츠칼튼 서울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연인들을 위한 베리 로맨틱과 언포게터블 모먼트 패키지 4종을 선보인다.

베리 로맨틱(Berry Romantic)Ⅰ은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리츠 티저트-베리 모어' 2인을 제공한다. 이번 베리 로맨틱 패키지에 함께 제공되는 '리츠 티저트-베리모어'는 신선한 딸기를 이용한 달콤한 디저트를 비롯해 와플, 피자, 퐁듀 등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1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가)이다.

베리 로맨틱 Ⅱ는 클럽 프리미어 룸 1박과 '리츠 티저트-베리 모어' 2인, 클럽 라운지 2인 이용을 제공한다. 리츠 티저트를 통해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조식, 런치,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 등 하루 5번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연인과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32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가)이다. 

언포게터블 모먼트(Unforgettable Moment)Ⅰ은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 중식당 '취홍' 또는 올데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의 스페셜 코스메뉴를 선택하여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페셜 디너를 제공한다. 가격은 38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가)이다. 

언포게터블 모먼트 Ⅱ는 세계 유명인사들이 머물렀던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의 1박과 함께 커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페보니아 스파 트리트먼트, 그리고 로랑 페리에 퀴브 로제와 캐비어, 언포게터블 모먼트 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구성한 로맨틱 인 룸 다이닝 디너까지 모두 제공되어 리츠칼튼 서울만의 완벽한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격은 400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가)이다.

▲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 호텔은 발렌타인데이에 달콤한 고백을 준비하는 연인, 부부를 위해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띠아모(Te amo, 당신을 사랑합니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야경을 감상하며 달콤한 프로포즈가 가능한 메이필드 호텔의 '띠아모' 패키지는 '발사믹 카라멜 소스를 곁들인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와 '카페 드 파리 샴페인 소스를 곁들인 비트 탈리아텔레', 진한 초콜릿에 상큼한 딸기를 더한 '핫 초콜릿' 등 디저트를 포함한 총 7개 코스의 스페셜 디너와 '카페 드 파리(Cafe de Paris)'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띠아모'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띠 볼리오 베네(Ti voglio bene)' 2인 코스(1인 기준 12만원), 기분 좋은 꽃향기가 입안에서 감도는 '카페 드 파리' 샴페인 2잔으로 구성되었으며, 29만 6000원(세금 별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띠 아모' 패키지 예약객은 인체 염도와 동일한 청정 해수를 사용한 온수풀과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예약 고객이 아니더라도 '라페스타'에서 '띠 볼리오 베네(Ti voglio bene)' 코스를 1인 기준 12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커플들의 특별한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 주말에 맞춰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 프로모션 및 오프닝 이벤트를 2월 13일부터 선보인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오프닝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스위스 수제 초콜릿을 무료로 증정하며, 2월~3월 이용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그니처 초콜릿이 포함된 밸런타인 스페셜 패키지 키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프로모션은 5월 1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한다.(첫째 주 금요일 제외) 금요일은 2부제로 운영하며, 1부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부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토, 일요일은 3부제. 1부는 점심 12시부터 2시까지, 2부는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3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가격은 주중 5만 8000원, 주말 6만 3000원(1인 기준/세금, 봉사료 포함/어린이 가격 별도)이다.

▲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밸런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야외 아이스링크에 위치한 셰블랑(Chez Blanc)에서는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연인들을 위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밸런타인 데이 3코스 디너와 아이스링크 2인 입장권을 함께 제공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8만 8000원(VAT 10% 포함)이다. 

호텔동 1층 팬아시안(Pan-Asian) 퀴진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는 아시안 스타일 로브스터 코스 메뉴로 이국적인 디너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2월 1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15만원(VAT 10% 포함)이다.

▲ 해비치호텔 앤드 리조트

해비치호텔 앤드 리조트는 2월 7일부터 15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주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 데코레이션 등이 포함된 발렌타인 기념 '윌유메리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는 헬룸 풍선과 LED 캔들로 장식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둘만의 시간을 위한 미니 케이크와 와인(하프버틀)이 객실 내에 세팅된다. 또한 욕실에서 거품 목욕을 할 수 있는 러쉬의 버블바를 선물로 증정한다. 다음날 룸서비스 조식이 혜택에 포함되어 있어 둘만의 조용한 아침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스위트객실 투숙시 그랜저나 제네시스를 이용해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1일1커플 선착순 예약마감) 가격은 3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로맨틱한 사랑을 전하는 장미를 콘셉트로 잡은 '로지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 화이트데이(Rosy Romantic Valentine's Day & White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종현 페이스트리 셰프가 개발한 '로즈머랭 타워 케이크'는 핑크빛 장미와 솜털처럼 가벼운 하얀 머랭이 마치 신부의 부케를 연상시킨다. 초콜릿 케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또는 바닐라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에서 착안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진한 다크초콜릿 가나쉬케이크에 고소하고 향긋한 바닐라풍미의 바삭한 머랭을 더하고, 아름다운 핑크빛 식용장미로 마무리했다. '로즈타르트'는 달콤한 화이트초콜릿 가니쉬 위에 새콤달콤한 산딸기와 리치, 그리고 장미향을 차례대로 넣었다. 마지막에 바닐라 샹티크림과 장미를 얹어우아하고 세련된 타르트를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즈머랭 타워 케이크'와 '로즈타르트'는 2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2월 11일부터 판매한다. 

▲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상징적인 건축물인 나선형 계단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단 하루, 특별한 디너 공간으로 변신한다. 국내 최장 나선형 계단으로 등재된 나선형 계단에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이색적인 디너인 '더 스테어 테이블(The Stair Table)'이 차려진다. 로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나선형 계단 5층에서 플라워와 캔들 장식으로 한껏 고조된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5코스로 구성된 최고급 만찬과 프리미엄 샴페인인 찰스 하이직 로제(Charles Heidseik Rose)가 준비되며, 더불어 VIP 전담 상주 직원이 단 둘만을 위해 특별한 버틀러(butler)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밸런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플라워 부케와 초콜릿은 호텔 내 플라워 데코를 전담하고 있는 헬레나 플라워의 수석 플로리스트와 프랑스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패스트리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다. '더 스테어 테이블'은 2월 14일, 오직 한 커플을 위해 총 3회(1회당 한 커플씩, 오후 5~7시 / 7시 30분~9시 30분 / 10시~자정) 실시되며, 가격은 100만원(2인 기준, 세금 포함)이다.

콘래드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나선형 계단은 길이 159.85미터, 높이 36.79미터로 국내 최초로 한국 기네스북에 국내 최장 길이 및 높이의 계단으로 등재된 이색적인 건축물이다.

▲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머큐어 강남이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롯이 두 사람만을 위한 '오! 마이 발렌타인 (Oh! My Valent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 마이 발렌타인' 패키지는 각각 '오 마이 초콜릿' 패키지와 '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 패키지 두 타입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두 패키지 모두 최고급 듀벳(Duvet) 침구로 베딩한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을 포함한다.

'오 마이 초콜릿' 패키지는 '초콜릿 박스 와인' 한 병과, 와인의 풍미를 더욱 돋구어 줄 치즈 플레이트 세트를 룸 서비스로 제공한다. 둘 만의 프라이빗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해당 패키지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판매된다. 

'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 패키지는 쏘도베 레스토랑에서의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 2인이 포함된다.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에 킹 프라운, 포트와인에 졸인 배와 발사믹 소스에 구운 샬롯, 매쉬포테이토와 크레송 등이 2인용 빅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특별한 날, 고급스러운 저녁 식사와 포근한 객실까지, 완벽한 하루를 원하는 커플들이 즐길 '오 마이 발렌타인 디너' 패키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판매된다. 패키지 가격은 14만 5000원(10% VAT 별도)부터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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