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이달의 G-Rank 시상식' 1월의 게임 선정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1.28 15: 56

[OSEN=신연재 인턴기자]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이달의 G-Rank 시상식’ 1월의 게임에 선정됐다.
넷마블게임즈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자사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2016년 1월 ‘이달의 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OGN이 주최하고 G-Rank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전문가 10인이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에게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자리다.

2016년 1월의 게임으로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가 선정됐다. 다양한 각성 영웅, e스포츠를 고려한 ‘세나컵’ 등 모바일 RPG의 성장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업데이트가 높은 점수를 이끌었다. 시상식에는 10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넷마블넥서스 배봉건 대표, 김정민 PD,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 출시 이후 줄곧 상위권을 수성하고 있다.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턴제 방식의 전투로 유저들에게 400여 종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개발진은 ‘넥서스’라는 이름의 엔진을 자체 제작한 뒤 이 기반 하에서 모든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 그래픽 최적화, 각종 스마트폰에 대한 호환성 등 게임 전반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yj01@osen.co.kr
[사진] 넷마블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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