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로벤 막은 김진수에 '최저 평점 5'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01 06: 10

바이에른 뮌헨전서 풀타임 뛴 김진수(호펜하임)가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호펜하임과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서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선두 뮌헨은 이날 승리로 승점 52를 기록하며 2위 도르트문트(승점 44)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호펜하임의 좌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세계적인 공격수 아르옌 로벤을 전담 마크하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김진수에게 최저 평점인 5를 매겼다.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김진수를 포함해 호펜하임의 포백라인 중 3명이 5점, 1명이 4점의 혹평을 받았다. 반면 뮌헨의 승리를 이끈 레반도프스키는 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수가 막았던 로벤이 2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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