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실감미디어, 체감형 게임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일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실감미디어, 체감형 게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와 체감형 게임산업 분야 선도 기업의 유치 및 육성을 지원하고, 체감형 게임 콘텐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전남 지부 설립 등을 통해 실감미디어 산업, 체감형 게임 콘텐츠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수행해 온 실감미디어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가상현실 기반 체감형 게임과 홀로그램 등 차세대 실감영상 분야 기업지원체계 및 제품 품질 고도화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콘텐츠·플랫폼의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협회의 기업과 지역 기업간의 협업을 통해 체감형 게임과 실감형 디바이스 산업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이번 MOU를 체결했다. /yj01@osen.co.kr
[사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