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의 신규 캐릭터 루시의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테일즈런너'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일 자사가 서비스 하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서 신규 캐릭터 ‘루시’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레이싱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 됐으며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월 중 출시될 예정인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 ‘루시’는 낮과 밤에 눈동자 색깔이 다르고, 게임 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하면 착용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최고 속도, 가속도, 힘 등의 달리기 능력들도 뛰어나다.
‘루시’ 예약 판매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 판매 되는 상품은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 2종이다. ‘베이직 패키지’는 ‘루시’와 ‘에일린 의상 세트’ ‘베아투스 의상 세트’ ‘안겔루스 의상 세트’ ‘플로라 펫’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베이직 패키지’ 구성품에 ‘에브게니아 크라운’ ‘에브게이나 윙’ 등의 고급 아이템이 추가됐다.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는 각각 7,900원과 1만 1,500원에 판매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두 패키지를 구매하는 게이머의 수가 9,999명을 넘어설 경우, 모든 구매자들에게 ‘해제의 물약’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특별 제작한 ‘루시’ 피규어를 선물한다. /yj01@osen.co.kr
[사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