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016 시즌권 판매 3000매 돌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04 13: 45

성남FC가 2016년 시즌권 판매 수량 3,000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성남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2016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성남은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Pass-Pass Relay(PPR)’ 캠페인과 기업 멤버십을 통해 4일 현재 총 3,049매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PPR은 시즌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 2명을 지정, 구매를 권유해 성남 팬 층을 확대하고 구단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년째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성남만의 고유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성남은 PPR 캠페인으로만 1,100매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성남은 지역 기업과의 관계 강화 및 해당 기업 임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자 골드, 블랙, 화이트 3등급으로 나눠 기업 멤버십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 등급에 따라 시즌권이 제공되며 기업 광고, 임직원 단체 관람 시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석훈 성남 대표이사는 "팬 여러분과 지역의 도움으로 시즌권 판매가 3,000장을 넘어섰다.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의 2016 시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 되며 구단 사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시즌권 구매 관련 문의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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