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30~200만 원 조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2.05 11: 02

 렉서스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렉서스 전 모델에 이를 반영해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렉서스 모델의 가격은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조정됐다. 렉서스 플래그십 LS600h(하이브리드, 4인승 기준)가 1억 7,810만원으로 200만 원 인하 됐고,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원 내린 3,950만 원이다.
특히 컴팩트 SUV 하이브리드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의 경우, 1월 1일부터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을 가격에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트림별로 각각 60만원(Supreme), 70만원(Executive) 조정 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2월 17일 국내에 출시되는 2016 New Generation RX에도 정부의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사진] 렉서스 NX 3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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