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애리조나서 설 맞이 행사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2.09 12: 34

[OSEN=선수민 기자] kt wiz가 9일(이하 한국시간)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6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은 새해 떡국을 먹으며 설 명절을 맞이했다. 오후 훈련 종료 후 진행된 설 행사에서는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전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범현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세배를 했다.
이어 코칭스태프, 프런트, 야수, 투수들이 조를 나눠 윷놀이를 하며 피로를 풀고,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조범현 감독은 “2016년을 kt wiz가 리그에 정착하는 해이자 선수들 모두 각자 인생에서 뜻 깊은 추억으로 만들자”는 덕담을 하며 선수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10일 홈 구장인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에서 NC와 연습경기 1차전을 갖는다. /krsumin@osen.co.kr
[사진] 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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