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E’ 출시...통화 지원하고 대 화면 '29만 7000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2.15 11: 19

 삼성전자가 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최적화된 태블릿인 ‘갤럭시 탭 E’를 15일 출시한다.
8형(203.1mm)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E’는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 돼 완충 시 동영상 시청은 1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갤럭시 탭 E’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해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업무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두께 8.9mm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36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갤럭시 탭 E’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 중에도 문서 열람과 편집을 할 수 있다.

펄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탭 E’는 29만 7,000원에 SKT와 LG U+ 를 통해 출시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호진 상무는 "갤럭시 탭 E는 와이드 스크린과 대용량 배터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갖춘 태블릿"이라며,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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