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런던과 베이징에서 개최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사전 브리핑에서 통신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촉진시킬 5대 주요 혁신 트렌드(Big Initiatives)를 발표했다.
또한 화웨이는 협력을 통한 통신업계 전반의 동반 성공을 위해 개방형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5G, 사물인터넷(IoT), 2K/4K영상, 세이프시티(Safe City) 관련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공개,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보다 연결된 세상(a Better Connected World)을 구현하고자 하는 화웨이의 장기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화웨이는 향후 영상 관련 산업 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하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1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며, IoT 연동은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통신시장의 빠른 진화로 통신사들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의 5대 주요 혁신 트렌드 역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빅 비디오-어디서나 구동 가능한 영상(Big Video-Everywhere) ▲빅 IT-변화를 구현하는 IT(Big IT-Enabling) ▲빅 오퍼레이션-민첩한 운영(Big Operation-Agile) ▲빅 아키텍처-유연한 아키텍처(Big Architecture-Elastic) ▲빅 파이프-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네트워크망(Big Pipe-Ubiquitous)을 포함한다.
윌리엄 쉬(William Xu) 화웨이 전략 마케팅 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통신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다른 산업 분야들의 혁신을 함께 주도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통신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개방(open), 협력(collaborative) 그리고 상생(win-win)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 역량을 개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화웨이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 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4.5G, IoT 및 세이프시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윌리엄 쉬 화웨이 전략 마케팅 부문 대표. /화웨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