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이 대만과 홍콩의 흥행 신화를 한국에서 다시 쓸 수 있을까. 3D MMORPG ‘천명’은 올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펀컴퍼니는 24일 로옹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2016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3D MMORPG ‘천명’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통해 장엄하고 비장한 분위기의 전장과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하는 ‘천명’은 1,000명 이상이 접속해도 쾌적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출시와 동시에 유저들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전국 6개 ‘국가’ 시스템을 통해 적국을 도발하거나 연맹을 맺을 수 있다.
‘천명’은 정식 서비스 전 사전등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24일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5종의 필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자신만의 URL로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하는 20명에게 3,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1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21등부터 100등까지의 유저에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3만원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천명’은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유저 1,000명과 공식카페 가입인사를 남긴 유저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yj01@osen.co.kr
[사진] 이펀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