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과 한국게임법학회가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게임문화재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게임법학회와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재)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과 한국게임법학회 최승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상호 업무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은 “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주요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게임법학회와의 업무협약은 게임 관련 문화, 산업, 게임법 등 분야에 있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yj01@osen.co.kr
[사진] 최승수 한국게임법학회 회장(왼쪽)과 정경석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게임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