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콤팩트 해치백 폴로(Polo)의 내외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폴로 프리미엄(Polo Premium)을 국내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지난 2015년 4월 국내 출시된 폴로를 기반으로 날렵해진 디자인과 최신의 편의사양을 더했다.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고, 동적 코너링 라이트는 커브 길에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의 방향을 바꿔준다. 파노라마 선루프, 클리마트로닉 자동에어컨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 되고 ‘Syenite‘ 디자인의 10-스포크 16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 됐다.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돼,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1,750~2,500rpm)을 낸다. 제로백 10.9초, 안전 최고 속도는 184km/h다.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기본으로 적용 돼, 표준연비 17.4km/l (복합 연비, 도심 15.9 / 고속 19.7)를 보인다.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피로경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언덕 밀림방지 시스템도 실렸다. 가격은 2,870만원(VAT 포함)이다. /100c@osen.co.kr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