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터 맞춤셔츠까지...SK플래닛 11번가, '생활 플러스'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06 15: 38

 SK플래닛 11번가가 생활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모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생활 플러스(+)’ 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
11번가의 ‘생활 플러스’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번거롭게 느껴지는 집안일(청소, 세탁, 세차, 수선 등)이나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은 맞춤제작(셔츠, 구두, 인테리어 등) 서비스, 그리고 배달음식 주문까지 생활 속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2O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았다.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로는 ▲배달음식(요기요) 주문부터 ▲출장세차(세차왕), ▲청소대행(홈 마스터), ▲세탁수거(크린바스켓), ▲인테리어(홈라떼) 등 가사 대행 서비스와 ▲구두수선(왓슈), ▲맞춤구두(디 아마레), ▲맞춤셔츠(스트라입스) 등 방문제작 서비스 그리고 ▲가정반찬(라운드키친7), ▲숙성고기(감성고기), ▲산지직송(식탁이 있는 삶) 등 프리미엄 먹거리 배송서비스와 지역쿠폰, 기프티콘 등 지역별/업체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11번가 이용자는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기존 11번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쿠폰 사용과 T멤버십 할인 등이 그대로 적용되며 특히 모든 서비스를 SK플래닛 간편결제 ‘시럽 페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클릭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생활 플러스’ 코너를 향후 다양한 O2O사업자들이 11번가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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