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얼레 결승골' 볼프스, 겐트 꺾고 UCL 8강

안드레 슈얼레가 결승골을 터트린 볼프스부르크가 UCL 8강에 올랐다.

볼프스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볼프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겐트(벨기에)를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 원정서 3-2로 승리했던 볼프스부르크는 합계 스코어 4-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후반서 반전을 노린 볼프스부르크는 슈얼레가 드락슬러의 패스를 받아 후반 29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결국 볼스프부르크는 안정적인 수비를 통해 겐트의 공세를 막아내며 8강에 올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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