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ESL과 손을 잡았다. 양 사는 방송 뿐만 아니라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방송 아주부는 11일 전문 e스포츠 기업 ESL과 2년 간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은 ESL 리그의 방송을 포함하여 독자 컨텐츠 개발, 협업 마케팅, 라이센스, 유통과 판매 전반에 걸쳐 이루어 진다.
아주부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ESL의 모든 이벤트, ESL 원, IEM 그리고 ESL 프로 리그를 자사 플랫폼에서 방송할 뿐만 아니라 향후 독자적인 마케팅과 콘텐츠 프로그램을 ESL과 함께 개발한다.
ESL의 4개 미디어 네트워크는 즉시 아주부 유럽의 영업을 담당하며, 아주부 영업팀과 함께 로컬 및 글로벌 광고주 관계를 발전 시킬 방침이다. 또한, 직접 광고와 프로그래매틱 광고(사용자의 방문 기록으로 소비 행태를 예측하는 광고) 패키지를 e스포츠 방송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