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김사율 상대 만루 홈런 폭발... 시범경기 첫 홈런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13 14: 22

SK 와이번스 최정이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서 김사율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날렸다. 최정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SK는 최정의 만루포에 힘입어 6회 4-1로 역전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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