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한화 상대로 시범경기 1호 홈런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3.15 14: 44

LG 트윈스 내야수 양석환이 올해 자신의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석환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6회초 김민우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2-1로 앞서 나갔고, 양석환은 올해 공식전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양석환은 프로 2년차였던 지난해에도 시범경기 맹활약을 통해 개막전 엔트리에 오른 바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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