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진행, 시범경기 2호 홈런 폭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3.17 14: 35

한화 거포 최진행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가동했다. 
최진행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1-1 동점으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1 리드를 가져오는 한 방. 
김승회의 초구 낮게 들어온 140km 속구를 걷어올려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포로 장식했다. 최진행의 홈런은 지난 10일 대전 두산전 이후 시범경기 2호째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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