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퓨처스팀, 전지훈련 마치고 20일 귀국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18 17: 07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 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다.
넥센은 18일 "퓨처스팀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BR(에바항공) 712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라고 전했다.
화성 히어로즈는 2월 17일부터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원동대학교 야구장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했다. 대만에서 중국 세미 프로 텐진 엘리펀츠,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형제 엘리펀츠 등과 총 9차례 평가전을 치르기도 했다. 총 33일 간의 캠프를 마치고 오는 20일 귀국한다.

화성 히어로즈는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2일부터 화성 베이스볼 파크에서 KBO 퓨처스리그 개막일(4월 4일)까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