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김주형, 니퍼트 상대 솔로포…시범경기 2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3.20 14: 18

 유격수로 출장한 김주형(31, KIA 타이거즈)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주형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팀의 2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3으로 앞서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주형은 볼카운트 1B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범경기 2호 홈런.
경기는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IA가 두산에 5-3으로 앞서 있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