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투타 모두 좋은 분위기 찾아가고 있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3.22 16: 18

NC 다이노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시범경기 2연승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4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시범경기 4승(7패1무)째를 달성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재학은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는 등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아울러 타선은 장단 12안타 9득점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투수와 타자들이 좋은 분위기를 찾아가고 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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