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백용환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때려냈다.
백용환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 5-1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백용환의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포. 앞선 1회초 공격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기록한데 이어서 두 번째 타석 만에 4타점을 수확했다.
백용환의 투런 홈런으로 KIA는 3회초 현재 7-1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KIA 백용환, 송승준 상대 투런포 ‘쾅’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3.25 1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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