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홈런' 김동명, 이성민 상대 투런포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26 15: 22

kt 위즈 내야수 김동명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동명은 2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회초 대주자로 출전했다. 팀이 8-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고 이성민의 초구 슬라이더(134km)를 공략해 좌중간 투런포를 날렸다.
kt는 김동명의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앞세워 6회말 10-0으로 크게 리드하고 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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