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골프존유원홀딩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의 기업용 이메일 서비스 익스체인지 온라인(Exchange Online)를 구축, 1000여명의 직원들을 위한 클라우드 오피스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 등 이메일, 문서 공유 및 협업 솔루션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MS에 따르면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총 1000여명의 직원들이 IT 지원 부서의 개입 없이 각자 쉽고 빠르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단 몇 주 만에 서버 구성, 계정 설정, 사서함 이전 등을 모두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골프존유원홀딩스는 기존 1GB였던 사서함 용량을 개인별 50GB까지 확대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메일 활용 및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였다. 또 자회사 간 회의 일정 협의 및 회의실 예약까지 아웃룩에서 한번에 진행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 클라우드 이메일 도입으로 기존의 잦은 서버 장애 및 사내 관리에 들어가는 IT 인력을 최소화,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새로운 서비스 출시 등 비즈니스에 보다 중요한 IT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