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6일 골프 토털 솔루션 업체 마음골프와 업무 협약 조인식을 가지고, 마음골프가 KLPGA투어 공식 상금순위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33개 대회, 총상금 218억원 규모의 역대 최고를 또 한번 기록한 KLPGA는 스크린골프 업체 마음골프와의 계약에 따라 KLPGA투어 공식 상금 순위의 새로운 타이틀을 ‘KLPGA 투어 티업비전 상금순위’로 결정했다. 이 명칭은 오는 7일부터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는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적용된다.
KLPGA는 정규 투어의 공식 상금순위 후원사인 티업비전의 로고가 중계 방송,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미디어뿐만 아니라 매 대회장의 순위보드를 통해 노출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마음골프는 종합온라인게임사 ‘엔플루토’의 골프게임 사업부와 골프교육기관 ‘마음골프학교’가 합병해 2012년도 설립된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우수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골프 구단 ‘TEAM57’을 창단하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와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KLPG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