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야수 이진영이 시즌 2호포를 쏘아 올렸다.
이진영은 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5-11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김동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진영의 시즌 2호 홈런.
kt는 경기 막판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6-11로 추격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