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차우찬, "차분하게 던지려 했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4.07 22: 15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차우찬이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차우찬은 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1로 승리하며 차우찬도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차우찬은 이날 경기에서 안정된 제구력을 뽐냈다. 4회말 2아웃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5회말 2사 3루서 김연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하지만 이 실점이 마지막이었다. 차우찬은 위기를 넘기며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차우찬은 경기가 끝난 후 "개막전부터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조금 힘이 들어갔었던 것 같다"면서 "오늘은 더 차분하게 던지려고 했고 그래서 제구가 원하는 대로 많이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 전 전력 분석팀에서 알려준 내용들도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만드는 투구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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