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24)가 폴 포그바(23, 유벤투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레블뢰 군단' 프랑스 대표팀과 유벤투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포그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사와 긴밀히 연결됐지만 결국 유벤투스에 잔류했다.
지난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서 포그바를 상대했던 네이마르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는 바르사에 딱 맞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환상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난 바르사를 좋아한다"며 "그 중 최고는 리오넬 메시다. 축구에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다니엘 알베스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포그바의 유니폼을 갖고 싶다. 그는 젊고, 난 그의 플레이 방식과 행동을 좋아한다. 포그바와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다"라고 애정공세를 퍼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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